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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 여성=픽사베이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 진정한 의미에서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변해야 할지 명확한 답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미래의 일본은, 저출산·고령화 뿐만이 아니라, 아이를 낳는 세대의 감소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의 0~4세의 인구증가율은, 도쿄도에서는 치요다구, 미나토구, 츄오구가 신장률이 높고, 상위 10위 이내의 대부분이 도쿄구부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많은 어린이가 도쿄 23구에서 태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도쿄에서 태어나고 자란 여성이 그 연령에 도달했기 때문이 아니라 지방에서 그 세대의 여성이 유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앞으로 유입되는 여성 자체가 적어지기 때문에 앞으로는 출산율은 계속해서 낮아질 것입니다.

또한 2017년의 특수 출산율은 도쿄가 1.21%로 전국 평균 1.43%에 비해 매우 적으며 육아하기 어려운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상황이 계속되면 도쿄도 출산율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래의 지도책」에서는 출산기의 여성이 감소하는 지역으로서 도쿄도 도시마구로 꼽았습니다. 도쿄의 중심지에서 기업도 많고, 그 근처에 살고 싶다는 젊은 세대도 많은 도시마구가 왜라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2020년, 20대 여성이 감소하는 지자체의 탑은, 홋카이도 하코다테시와 미야자키현 도성시로, 12.8%나 감소합니다. 놀라운 것은 이에 이은 것이 도쿄도 도시마구와 삿포로시 미나미구라는 대도시권이라는 것입니다. 이전에 이 사실이 신문에 게재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왜 도시마구에서 20대 여성이 사라지는 걸까요? 공교롭게도 도쿄에서도 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곳을 찾는 젊은 세대가 늘어났습니다. 미나토구, 지요다구, 주오구의 인구는 증가하고 있는 것은 그것이 이유입니다. 도시마구도 많은 기업이 있고, 대규모 아파트도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육원, 학교 등의 육아 환경 등에서 도시마구에 살고 있는 사람이 다른 구로 이사하기 때문이 아닐지 생각합니다.

현재 도시마구에 살고 있는 사람은 '그런 일은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도쿄는 최근에는 젊은 세대가 이주함에 따라 인구가 증가하지만 그렇다고 안심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23구 각각이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대책을 생각하고 실행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기가 왔습니다.

인구 감소는 지방 도시의 것으로만 생각하고 있으면, 20년 후, 30년 후는 지방 도시와 다르지 않은 상황에 도쿄도 되어 가는 것입니다.

비혼 여성이 늘고 있다

저출산에 더해 최근 문제시되고 있지만 결혼하지 않는 여성이 늘고 있는 것입니다.

출산기의 여성(현재 아이를 낳는 약 80%를 차지하는 25~39세 여성) 비혼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도시권에서는 당연시되어 있습니다.

"현역으로 일하고 있는 시기에는 나만의 수입으로 자유롭게 사용하며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다", "배우자 생기면 그 자유가 없어져 버리는 것이 싫다"라고 하는 여성이 많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지금부터 라이프 플랜을 그리는 것입니다. 부모의 수입이나 연금이 얼마나 되는지. 부모를 부양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경우, 부모의 수입만으로 부양 비용을 조달할 수 있을까?

또, 자신이 연금을 지급받는 연령이 되었을 때, 어느 정도의 수입을 전망하는지, 퇴직금이나 예·적금 등, 자신의 자산도 어느 정도 예측해 두어야 합니다. 이것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마찬가지입니다.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다

미래를 어떻게 할 것인가는 독신분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앞으로 어떻게 생활할 것인지, 또 어디에 살 것인지는 생각해 두어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고령자가 증가해, 그것을 지원하는 연대가 줄어 갈 것입니다. 이것은 이미 시작되었다고 해도 좋습니다.

우선 살고 있는 지역 안에 커뮤니티가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손으로 한다. 못하는 사람이 있으면 서로 돕는다" 그런 환경을 지금부터 만들어 놓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민이 뿔뿔이 흩어져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지자체의 작은 공간에서 사람을 중심으로 한 만남의 장소를 마련해 붐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그것이 지역의 활력이 되어 풍부하고 안심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이 창출된다고 생각합니다. 새로 만드는 것은 자금이나 장소의 선정 등 여러 가지로 수고와 비용이 듭니다. 그러므로 도시 지역의 상점가나 번화가 등 이미 붐비고 있는 장소나 인프라를 활용해 가면 좋을 것입니다.

요컨대 작은 왕국을 만드는 셈입니다. 주민의 수는 그 장소에 따라 관계없습니다. 그 장소에 주민이 모여 사는 것으로 상점이나 의료, 간병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넓은 지역에 뿔뿔이 흩어져 살고 있으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도, 인력도 수송도 필요하게 됩니다. 그러면 일도 산업도 성립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장소에 살면 좋은 것일까요?

언덕길도 맨션도 큰일

최근 눈에 띄는 것은 교외의 큰 쇼핑몰입니다. 지금은 차로 가는 것을 가정해 넓은 주차장이 완비돼 있지만, 미래에는 쇼핑몰을 주거와 일체화해 '왕국'으로 만드는 등 이동 수단이 없이 갈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또한 지도에서는 알기 어려운 길도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고령이 되면 언덕길이나 턱이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나가사키시나 오노미치시로 대표 되는 언덕이 많은 도시에 자택이 있는 경우 이동도 힘들어집니다. 실제로 언덕에 살고 있는 분은 언덕 밑으로 내려오도록 합시다.

토지의 기복뿐만 아니라 최근 대도시권으로 늘어난 타워 아파트라고 불리는 고층 아파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곳의 주민은 20년, 30년 후에는 60대, 70대로 고령이 됩니다.

지금은 편리하게 살고 있더라도 고령이 되었을 때 아파트 30층이나 40층에서 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까요?

아무리 엘리베이터가 있어도, 쇼핑이나 통원 등, 1층까지 내려가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은, 평소의 생활이 복잡해집니다. 맨션을 마지막 주거지로 삼기에는 의문입니다.

나이가 들었을 때, 어디에 살 것인지, 지금 이대로 좋은 것인지, 그것도 라이프 플랜을 그리는 데는 중요합니다. 건강할 때부터 고령자는 모여 살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행정은 마을의 중심을 고령자 주택이나 돌봄 시설로 만들어 고령자가 스스로 외출하고 걸을 수 있도록 모든 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정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집이 있는 곳에서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고령자는 아직 많습니다. 한계 취락이라고 불리는 곳에서도 마지막까지 남아 그곳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이라는 것이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떻게든 생활이 이루어지고 있어도 인구 증가율이 한 자릿수라고 하는 동네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2045년에는 인구가 한 자릿수라는 동네가 전국에서 17개나 존재하고, 50명 이하로는 140개로 지자체의 존속 자체가 위태로운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50명을 밑돌면 상점, 의료, 간병 등 생활에 필요한 것이 그 마을에서 모두 없어져 버립니다. 대중교통도 수지타산이 맞지 않으면 폐지되고 말 것입니다.

20년 후에는 그런 지역이 일본 곳곳에 생겨날 것입니다. 지금이야말로 죽을 때까지 안주할 수 있는 곳은 도대체 어디인가를 잘 생각해 두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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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아이돌 "SMAP" 나카이 마사히루 논란  (0) 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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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이 마사히루

 

일본 국민 아이돌인 SMAP의 멤버 나카이 마사히로가 연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유는 바로 후지테레비의 전 아나운서 와타나베 나기사와의 성범죄에 관한 연루 때문이다. 나카이는 와타나베를 성폭행해 임신하게 되자 낙태를 권유를 하며 달랠 목적으로 합의금 9000만엔을 지급했다고 알려졌다. 나카이 측 변호인도 이와 같은 사실을 인정하였다.


더욱 논란인 것은 후지테레비가 국민 아이돌을 넘어 국민 MC로 자리매김한 나카이의 성범죄를 묵인한 것으로도 모자라 성적인 알선까지 나카이에게 했다는 의혹까지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나카이 마사히의 공식 입장으로는 다른 사람은 연관되어 있지 않다고 밝힌바 있다.

 

와타나베 나기사


하지만 현재 후지테레비 간부들의 폭로가 이어지는 만큼 성 상납설은 기정사실로 되고 있다. 나카이의 성범죄 사건과 연루되어 있다는 의혹만으로도 여론이 급격히 나빠져 많은 기업들이 도요타 등 스폰서를 철회하고 광고를 줄줄이 해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사상 초유의 성범죄 사태에도 불구하고 나카이 마사히로는 합의된 성관계였다고 주장하며 앞으로도 연예 활동에 대해서 차질 없이 강행할 것이라고 밝혀 피해자인 와타나베에 대한 반성의 기미를 찾아볼 수 없어 더욱 비난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부정적인 여론으로 인해 결국 나카이가 출연하는 CM과 방송 모두 하차가 확정되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전 소속사인 쟈니스의 언론과의 카르텔로 묻혀 있었던 과거의 문란하고 조잡한 성생활들까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연예계 은퇴 위기까지 내몰린 상태이다.

 

 

 

나카이 마사히로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기무라 타쿠야와 함께 1987년 대 국민적 아이돌로 데뷔했다. 가수로서의 활동은 물론 드라마, 영화와 같은 흥행과 입담까지 좋아 국민 MC의 반열에도 올랐던 그가 이렇게까지 타락해 버려 논란이 더욱 거센 상황이다.

같은 SMAP의 멤버였던 기무라 타쿠야와의 행보가 비교도 되고 있다. 나카이는 그 동안 미담이 많은 연예인이었다. 재해가 있을 때마다 지역에 찾아가 같은 SMAP의 멤버인 카토리 싱고와 봉사활동을 해 왔고, 2024년 노토반도 지진 당시에는 3000만엔을 기부하고, 2020년에는 코로나가 한창이던 시기에 대학병원 응급센터에 도시락을 보내기도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기무라 타쿠야


그래서 자신의 결혼으로 인해 SMAP을 해체했다는 배신자로 찍혀있던 기무라와는 상반된 행보로 굉장히 추앙을 받았지만 현재는 기무라가 오히려 가정을 지킨 가장이라는 이미지로 재평가를 받고 있다.

나카이는 한국과 관련된 논란도 꽤 있다. 과거부터 한국 연예인을 향해 성형에 대한 발언을 자주 해 왔다. 과거 나카이가 진행을 했던 스마x스마라는 예능에 출연한 이영애에게 갑자기 이영애 씨도 성형한 적 있냐고 물었다가 한국에서 크게 논란이 되었던 적이 있었다. 일본에서는 혐한 단골 소재가 한국인이 성형을 많이 했다고 주장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가장 최근인 2023년에도 닛폰 테레비의 한 예능에서 최근 한 한국 여배우의 작품을 더 보고 싶어서 몇 년 전 영화를 찾아봤더니 완전히 다른 사람의 얼굴이었다고 말하여 논란이 되었다.

나카이는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 출신으로 삼 형제 중 막내이며 막내답게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 아빠 껌딱지였던 나카이는 아버지에게 야구를 배워 야구선수를 꿈꾸게 되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야구 경기가 있는 날이면 나카이의 아버지는 매번 경기장을 찾아 나카이를 독려했다. 하지만 야구 경기 중의 부상으로 인해 꿈이 좌절됐다고 한다. 이에 따라 큰 실의에 빠진 나카이가 안쓰러워 불량서클의 단원이었던 큰 형이 서클에 나카이를 가입을 시키는 것을 계기로 서클 활동이 시작되었다.

 

SMAP


그 후, 1985년 친구들과 함께 장난 삼아 쟈니스에 이력서를 보냈는데 나카이만 합격했다는 통보가 왔다. 그래서 어린 나이에 SMAP 중에서는 가장 빨리 쟈니스에 입소했다.

2년 뒤 1987년에 SMAP가 데뷔했을 당시, 나카이가 아이돌이 나갈 음악 방송이 거의 없어서 관계자들에게 무슨 일이라도 괜찮다고 인사하고 다녔다고 한다. 그리하여 1994년 같은 그룹의 멤버인 카토리 싱고와 우리나라로 따지면 이경규 급의 유명 개그맨 타모리가 진행하는 예능에 정규로 처음 들어갔지만 초반엔 주눅이 들어 아무것도 못 했다고 한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잡은 나카이는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 각종 예능에 캐스팅 되었다. 각종 나카이는 버라이어티 아이돌로서 성장해 지금의 국민 MC로써 거듭날 수 있었다.

 

 

 

 

 


나카이는 특히나 처음으로 들어간 정규 예능에 감사해하고 있다. 1994년 4월에 정규로 출연하게 된 예능이었는데 첫 방송 후 20년간 결석 한번 없이 출연했다. 그 예능으로 인해 남녀노소에게 이름을 알리면서 누구나 아는 연예인으로 눈도장을 찍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 예능에 정규로 나와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것이 나카이 마사히로 인생에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한때 쟈니스 엔터테인먼트 내 개인 소득 1위의 연예인이기도 했던 나카이는 2020년 2월 21일 1986년부터 함께 해 온 쟈니스를 2020년 3월 말부로 계약을 해지함을 발표하였다. 계약 해지 후 2020년 4월부터 논 비리 나카이라는 개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여 활동하고 있다. 본인 피셜에 따르면 매니저도 없고 직원도 없는 완전한 "1인 기획사"라고 한다.

과연 국민 아이돌, 국민 MC였던 나카이 마사히로가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귀추가 주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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