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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기는 위험한 출혈이 비교적 적은 시기입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혹시 모를 출혈을 걱정하는 임산부들이 적지 않습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출혈


임신 15주경의 출혈이라면 임신 초기에 많이 볼 수 있는 융모막혈종의 가능성도 또, 자궁경부 곤지름이나 자궁경부 폴립에서 나오는 일시적인 출혈이나, 자위나 성관계가 자극이 되어 출혈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출혈은 거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출혈

 

  • 융모막혈종

자궁을 감싸는 융모막 바깥쪽에 혈액이 쌓여 있는 상태. 혈종이 몸 밖으로 흘러나오게 되면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드물게 혈종이 커져 유산이나 조산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 자궁경부 폴립

염증 등이 원인이 되어 자궁경부에 생긴 양성 용종. 용종에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지만 출혈은 일시적입니다. 임신 경과에 영향을 주는 일은 없습니다.

 

  • 자궁경부 곤지름

자궁 입구의 점막이 호르몬의 영향으로 질쪽으로 젖혀져 있는 상태. 점막의 부드러운 부분이므로 자위나 성행위으로 인한 약간의 자극으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접촉 출혈

자위나 성행위 자극으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궁경부 용종이나 자궁경부 곤지름이 있으면 출혈이 생기기 쉽습니다.

 

 

 

주의해야 할 출혈


새빨간 선혈의 출혈이 멈추지 않거나 복부팽만이나 통증을 동반하는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는 위험한 징후이므로 즉시 산부인과에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또 검진에서 '자궁경부가 짧다' '전치태반 의심'으로 지적됐다면 유산이나 조산 위험이 높으므로 출혈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위험한 출혈의 원인

 

  • 절박유산

임신 12주 이후의 절박유산 원인은 절박조산과 거의 유사합니다. 분비물의 이상, 복부 팽만이나 통증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 절박조산

많은 원인은 난막이 세균에 감염돼 발병하는 융모막양막염이나 너무 많이 움직일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분비물의 이상, 복부팽만이나 통증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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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에 영양제가 필요한가요? 먹는다면 뭐가 좋을까요?

 

애초에 약이란 서양의학, 동양의학에 관계없이 입에 달고 몸에 유효한지에 대한 지식을 지금까지 오랜 역사 속에서 쌓아 왔습니다. 좋은 버섯인지 독버섯인지 조상들이 몸을 던진 도전으로 구별해 온 것입니다.

 

천연식품에는 여러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제약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인공적으로 약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약이든 보충제든 중요한 포인트가 3가지 있습니다.

 

  • 안전성. 몸에 큰 해가 없는 것인가.
  • 유효성. 뚜렷한 효과가 있는가.
  • 재현성. 누가 마셔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을까.

3가지 포인트를 다 갖추어야 승인된 약이 되는 것입니다.

알츠하이머병 약으로 갈란타민이 있습니다. 아세틸콜린 에스테라제 억제제 중 하나로, 치매 경증에서 중등증의 환자에게 사용됩니다.

 

스노우드롭

 

갈란타민은 뇌에서 감소한 아세틸콜린의 양을 늘리는 기능이 있습니다. 갈란타민은 화학적으로 합성된 약이지만, 원래는 스노우드롭이라는 이른 봄에 눈 속에서 꽃을 피우는 식물의 성분이 인지기능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개발된 약이 됩니다.

보충제도 치매 대책으로 이용할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효과가 있는지 여부가 중요합니다. 잘 알려진 보충제라도, 연구는 날림으로 하고 광고에만 거액의 돈을 쏟아붓는 보충제도 있습니다.

 

 

 

알츠하이머 병을 비롯한 치매에 관해 전 세계의 연구자와 제약회사가 치료법을 찾아 필사적으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해결되지 못한 것이 쌓여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냉정하게 생각하면 보충제로 치매 대책을 강구하려고 하는 것은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매달 돈을 내고 보충제를 사 먹는 것보다는 일상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취미나 여행에 돈을 쓰고, 즐거운 일을 많이 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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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줄지 않는 체중이나 체지방에 고민이라면 2월부터 제철과일인 키위를 아침식사로 하는 다이어트를 시도해 보는게 어떤가요?

키위는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대사를 촉진하는 비타민 B군, 부종을 해소하는 칼륨, 혈당치의 급상승을 막는 다이어트에 최적인 과일입니다.

게다가 이상적인 비율이라 알려져 있는 불용성 식이섬유와 수용성 식이섬유를 2:1 비율이 바로 키위에 들어 있습니다.


키위 1개에 포함된 식이섬유는 바나나 3개 분량. 게다가 칼로리는 바나나의 절반 정도이기 때문에 매우 효율적으로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 비타민C도 풍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뿐만이 아니라 미용과 건강에도 최적입니다.

 

 

 

 

 

 

 

키위의 효과를 최대한 누리려면 아침으로 먹기.

과일은 모두 중성지방을 늘리는 과당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그 영향이 가장 적은 아침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키위에는 크게 골드키위와 그린키위 두 종류가 있습니다. 보다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골드키위보다 그린키위입니다.

그린키위는 식이섬유가 골드키위의 약 2배의 식이섬유가 포함돼 있습니다. 또한 껍질에 가장 많은 영양소가 들어 있기 때문에 껍질째 먹을 수 있는 베이비 키위도 추천합니다. 루비키위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미용과 안티에이징에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린 키위의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려면 으깨서 먹는 것입니다. 포크 뒷면으로 으깨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만 바나나 사과 등 다른 과일과 함께 스무디로 만드는 것도 추천합니다.

여러 과일과 함께 믹서에 갈아 주스로 만들거나 아보카도와 함께 먹거나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장활동 식품으로 유명한 요거트와의 조합도 최강 다이어트식입니다.

단,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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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속에 비타민 D농도가 낮은 고령자는 근육량이 적고 근력도 약한 "사르코페니아"에 해당할 위험이 높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근육량과 근력저하가 비타민D 부족이 원인?

 

근위축증은 몸을 움직이는 근육인 골격근의 양과 근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합니다. 주요 원인은 나이가 드는 것 외에 영양부족, 활동부족, 내분비질환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근위축증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사망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비타민D 부족이 골격근의 양과 질 및 기능 저하를 일으킬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혈액 속 비타민D 농도 높을수록 근육량과 악력도 높다

 

골격근 지수, 악력, 보행속도와 혈청 비타민D 농도의 관계를 검토한 결과 7090세대에서 골격근 지수와 악력은 혈청 비타민D 농도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비타민D는 햇빛을 피부에 쬐어 생성하는 것 외에 연어 등의 어류, 버섯류, 계란, 유제품 등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조시간이 짧은 겨울철에는 특히 비타민D가 부족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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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공 식품"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가, 새로운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초가공식품이란?

 

초가공 식품은 일반 가정에서 조리되지 않는 첨가물을 포함한 식품을 가리킵니다. 여기에는 화학물질, 착색료, 감미료, 방부제 등이 포함돼 유통기한을 늘리는 역할을 합니다. 구체적인 예로는 과자, 케이크, 비스킷, 일부 가공육 제품을 들 수 있습니다.

 


연구자들은 초가공 식품이 체내에서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많은 초가공 식품들은 여러 공업적인 가공 공정을 거쳤으며, 이로 인해 식품의 물리적 구조가 변화하게 됩니다. 그 결과 식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해 포만감이 감소하고 장내세균총에 손상을 줄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또 증점제, 유화제 같은 식품첨가물은 장 염증이나 호르몬 반응에 영향을 줘 심혈관 질환이나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킨슨병 사망 위험 25%나 증가


초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파킨슨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25%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질환은 몸에 큰 부담을 수반하고 면역력 저하를 통해 치명적인 감염병에 쉽게 이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가공식품 섭취 비율이 13.7%를 넘을 경우 이 위험이 특히 두드러진다고 합니다.

 

 

 

심혈관질환, 소화기질환 위험 증가, 사망 위험도 4% 증가

 

게다가 초가공 식품 섭취는 심혈관 질환과 소화기 질환 사망 위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각각 5~9%, 11% 증가했으며 소화기 질환 사망 위험은 12% 증가했습니다. 소화기 질환에는 간 질환과 소화성 궤양, 충수염 등이 포함됩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초가공식품 섭취량이 많은 사람은 모든 사인에 의한 조기 사망 위험이 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습니다. 다만, 초가공식품의 섭취를 일부 줄이고, 그 대신 과일이나 채소 등의 미가공 식품을 섭취한다면 이 리스크를 경감할 수 있는 가능성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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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부터 시작하는 운동에는 다음 3가지 기준을 정하고 있습니다.

 


①숨이 차지 않는 운동
②가벼운 미소를 띄고 할 수 있는 운동
③다음날 피로와 근육통을 남기지 않는 운동


 


이 기준에 맞추어 자율 신경을 정돈해 건강한 몸으로 이끄는 60세부터 시작하면 좋은 운동 방법 3가지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운동을 하면 좋을까요?

습관화해 두면 좋은 간단 운동을 알려드리겠습니다.

 

 

 

 

 


①3분 호흡법

건강 장수의 열쇠는 폐와 장입니다. 살아가기 위해서는 호흡과 식사가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폐에는 유감스럽게도 재생 기능이 없어 폐 자체를 단련할 수는 없지만, 폐가 퍼지는 공간을 넓혀주는 훈련은 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가슴을 펴고 3초 동안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6초 동안 입으로 내쉬는 1:2 호흡을 3분간 계속하면 됩니다. 3분이 힘드신 분은 1분부터 시작해주세요. 집중하다보면 어느새 명상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②아침저녁으로 3회 스쿼트

이것은 호흡법의 응용편으로 깊게 호흡을 하면서 스쿼트를 합니다. 힘든 스쿼트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능한 곳까지만 해도 괜찮습니다.

먼저 편안한 상태에서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4초 동안 입으로 숨을 내쉬면서 허리를 숙입니다. 그리고 4초 동안 코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제자리까지 돌아옵니다. 이것을 3번 반복합니다. 아침 저녁 습관으로 한다면 근력강화, 혈류개선,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③10분 걷기

가장 간편한 운동이 걷기입니다. 5분부터 시작해도 괜찮습니다. 자신의 페이스대로 리듬을 맞추면 자율신경이 정돈됩니다. 조금씩 거리를 늘려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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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취리히대학 등에 소속된 연구자들이 스위스 거주 70세 이상 건강한 노인 777명을 대상으로 비타민D, 오메가3 지방산, 홈트이라는 세 가지가 생물학적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를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는 참가자를 8개 그룹으로 나눠 위약 알약, 비타민D(하루 2000IU), 오메가3 지방산(하루 1g), 홈트(주 3회, 30분씩)를 각각 단독 또는 조합해 3년간 실시했습니다.

 


연구 결과 가장 두드러진 효과를 보인 것은 오메가3 지방산. 그 효과는 3년간 2.9~3.8개월의 노화를 억제에 상당한다고 합니다. 언뜻 보기에는 약간의 변화로 보이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건강수명 연장에 의미 있는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생선(특히 고등어, 연어 등), 씨앗(치아씨드, 아마씨 등), 견과류에 포함된 좋은 지방의 일종으로 면역기능 향상, 심혈관계 건강 유지, 뇌 기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연구에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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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파가 들이 닥치며 감기몸살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졌지만 학교나 회사를 쉴 수도 없고 한편으로 기침을 참기도 어렵습니다. 오래 지속되는 기침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지만, 고작 기침 때문이라는 생각에 병원에 가지 않고 약국에서 파는 약에 의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기침약에는 한약이라는 선택지도 있습니다.

기침의 종류와 한약의 구분

 

기침에는 마른기침, 습성기침 2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기침약은 "중추성 진해약"과 말초성 진해약 2개로 나누어 증상에 맞는 한약을 구분해야합니다.

맥문동탕은 가래가 잘 나오지 않고 마른기침이 나는 사람에게 많이 사용합니다. 질병이 합병된 천식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 습성기침에는 청폐탕이나 소청룡탕 등을 추천합니다.

급성기인지 만성기인지에 따라 나누어 생각할 필요도 있습니다. 감기 초기에는 '마행감석탕'이나 '마황탕' 등을 추천하지만, 모두 마황을 포함합니다. 마황은 장기적인 복용을 피해야 합니다. 그래서 감기 초기에 이 한약을 사용하고, 그 후에는 맥문동탕으로 전환해  복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기침에는 3주까지가 감염증에 의해서 일어나는 기침, 3~8주는 천연성의 기침, 8주 이상이 만성기침으로 구분됩니다. 감염병에 의해 일어나는 급성기침은 우선 감염에 대한 치료 약을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만성기침은 감염 이외의 질병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원인을 확실히 감별해 한약을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인 기침은 일단 병원에 가서 질병의 가능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감염병과 만성폐쇄성폐질환에도 효과

 

감염증으로 인해 가래가 끓는 것 같은 경우는 그것을 배출하려고 기침이 나오게 됩니다. 소청룡탕이나 청폐탕은 가래를 나오게 하기 쉽게 하면서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그런 한약을 추천합니다.

인삼양영탕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이 겪는 체력저하나 피로감 대한 개선이 나타났다는 결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동시에, 식욕이 향상된 것과 우울증도 개선됐다고 합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입니다. 보중익기탕에는 증악을 억제하기 위한 면역 부활 작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약×한약' 조합주의

 

한약에도 부작용은 있습니다. 또한 한약을 병용하는 경우에는 생약이 중복되지 않는지 주의해야 합니다. 한약에 자주 사용되는 '감초'는 하루 최대 섭취량이 5g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한약을 조합하면 섭취량을 넘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야합니다.

여러 한약을 조합해 먹었을 때 특정 성분이 사라지거나 반대로 부과되기도 해 기대되는 효과가 나오지 않거나 너무 강해지기도 합니다. 한약과 서양 약의 조합은 많이 있고, 한약끼리도 안심은 할 수 없습니다.

'한약이라 안전하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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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젊은 2030 당뇨병 환자수가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당뇨병 환자들 중 탄수화물을 줄이는데도 혈당치가 떨어지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에는 어떤 원인이 있는지. 그리고 피해야할 음식, 추천하는 음료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당뇨병은 탄수화물보다 과일을 조심!

 

2030 당뇨병 환자들은 아침으로 자주 먹는 시리얼과 과자, 빵, 팬케이크 등에 주의해야 합니다. 더군다나 과일에 포함되는 과당은 지방간 등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하루 80kcal 정도의 당질이 낮은 과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과일에는 과당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직접 혈당을 올리지는 않지만 중성지방을 늘리거나 지방간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병 비추천 과일> 당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과일?

-바나나, 망고, 포도 등

 

<당뇨병 추천 과일> 당질이 비교적 적은 과일?

-딸기, 자몽, 복숭아, 수박 (BUT! 말린과일, 잼, 과일 통조림, 과일주스 등은 삼가!)

 

혈당치 상승의 주범 밀가루!

 

아침으로 많이들 먹는 빵이나 팬케이크 같은 밀을 사용한 음식에는 글루텐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글루텐에는 혈당치를 상승시키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감미료까지 사용하기 때문에 혈당치를 크게 올려 버립니다. 특히 요즘 과일 그래놀라를 많이들 먹지만 혈당을 크게 올리는 말린과일과 밀 등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비추천합니다.

만약 이 음식들을 정말 먹고 싶다면 통밀로 된 빵이나 팬케이크를 먹거나 삶은달걀, 채소, 햄, 소시지 등과 함께 먹으면 혈당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뇨 환자도 먹을 수 있는 간식은?

 

당뇨병에 걸리면 간식은 안 된다고 생각하는 분도 계실지도 모르지만, 믹스넛은 25g 정도의 양이라면 혈당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또한 씹는 맛이 있기 때문에 포만감이 있는 간식입니다. 그러나 염분이 강한 것 보다는 볶은 것이나 저염한 것을 추천합니다.

 

치즈는 식욕을 억제하는 단백질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간식으로 안성맞춤입니다. 치즈가 질린다면 치타라도 추천합니다. 물론 염분이 많은 것은 피하고 2~3개 정도는 혈당치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진미채는 칼로리가 낮고 씹는 맛이 있기 때문에 포만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크초콜릿은 카카오 70% 이상의 것을 추천합니다. 다크초콜릿의 원재료인 카카오는 인슐린 분비를 늘리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약간의 단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단 음식을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개별 포장된 초콜릿을 2~3개 먹는 정도라면 혈당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당뇨병 환자에게 추천하는 음료는?

 

당뇨 환자들은 음료도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에 맛이 없는 탄산수를 마시는데 싫증이 난다면 혈당 강하 작용이 있는 사과식초를 한 큰술 더 넣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요즘 2030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커피도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 시럽이 들어간 커피나 캔커피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차도 추천합니다. 녹차에는 당뇨병을 예방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내장지방을 줄이거나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을 낮추거는 기능도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뽕잎차나 루이보스차도 당뇨병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뽕잎차는 식후 고혈당을 억제해 주기 때문에 식전에 한 잔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루이보스차는 당뇨 발병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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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최근 앉아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이 많아지면서 간편하게라도 식이섬유를 섭취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이나 가루로 찾아 모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죠?

 

하지만 식이섬유는 모든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라는 인식으로 식이섬유를 과다섭취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오히려 부작용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최악의 식이섬유 섭취방법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최악의 식이섬유 섭취방법① - 과다섭취

 

식이섬유를 과다섭취하면 철분과 칼슘 등 인간의 몸에 중요한 미네랄까지 밖으로 배출시키게 됩니다. 그로 인해 골다공증빈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변비와 과민대장증후군 발생을 높일 수 있고 성장하는 어린이들의 성장에도 큰 방해 요소가 됩니다.

 

최악의 식이섬유 섭취방법② - 물 마시지 않는 것

 

수용성 식이섬유는 식후 혈당치의 급격한 상승과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는 작용이 있습니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수분을 흡수하여 대변의 양을 늘리고 장에 자극을 주어 원활한 배변 활동을 하게 만들어 줍니다. 즉, 두 식이섬유와 함께 수분을 섭취해야만 활발한 장 활동을 작용시킬 수 있습니다.

 

최악의 식이섬유 섭취방법 ③ - 유산균을 섭취하지 않는 것

 

식이섬유는 유산균과 같은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유해균을 줄이고 장내 환경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산균과 수분을 함께 섭취해야 장 활동이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또한 게실염 환자들은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고 알려졌지만 씨앗이 함유된 식이섬유는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과민대장증후군 환자 또한 식이섬유를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도 피해야합니다.

 

이와같이 식이섬유 건강식품은 과다섭취에 주의하면서 보조적인 역할로만 사용하도록 지향하여야 합니다. 또한 수분과 발효식품도 함께 섭취하면 더욱 장 활동의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무조건 식이섬유를 좋은 영양소로 생각해서 과다섭취하는 것보다는 식이섬유를 올바르게 섭취하면 장뿐만 아니라 몸 전체의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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